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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완다가 (七碗茶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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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-02-19 15:39 조회 113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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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완다가

한잔을 마시니 목구멍과 입술이 촉촉해지고
두잔을 마시니 외롭고 울적함이 사라지며
석잔을 마시니 가슴이 열려 5천권 문자로 가득하고
넉잔을 마시니 가벼운 땀 솟아 평생의 불평 죄다 땀구멍으로 흩어지네
다섯잔을 마시니 살과 뼈 맑아지고
여섯잔을 마시니  신선과 통하게 되네
일곱잔을 마시려고하니 양겨드랑이에서 맑은 바람이 솔솔 일어나는구나
봉래산이 어디멘고 나 옥천자 맑은 바람타고
훨훨 그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노라 .

《七碗茶歌》  卢仝(唐)
一碗喉吻润, 二碗破孤闷。
三碗搜枯肠,唯有文字五千卷。
四碗发轻汗,平生不平事,尽向毛孔散。
五碗肌骨清,六碗通仙灵。
七碗吃不得也,唯觉两腋习习清风生。
蓬莱山,在何处?
玉川子,乘此清风欲归去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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